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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기경팔맥(奇經八脈) --동양의학에서는 인체의 氣가 운행하는 통로를 氣經이라고 하는데, 이에는 각 臟腑에 속하는 12正脈과 그렇지 않은 8개의 奇經脈이 있다. 다만 단학에서는 奇經8脈을 더욱 근본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충맥(衝脈) --- 단학에서는 임맥.독맥과 함께 회음에서 시작하여 몸속을 똑바로 뚫고 올라가서 정수리에 이르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일반 의학에서는 앞쪽으로 배를 돌아서 입술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임맥(任脈) --- 단학에서는 정수리로부터 앞쪽으로 몸의 한가운데를 따라서 회음까지라고 이해한다. 일반 의학에서는 회음에서 시작하고 아래턱에서 나누어져서 입을 감싸 돌아서 윗 잇몸에서 교차하여 눈 밑에 이른다고 한다. 앞가슴 사이로 내려오는 것이다. 아랫입술에서 목을 타고(12중루) 아래로 계속 내려와 가슴을 .. 더보기
- 육자결 (六字訣) - - 육자결 (六字訣) - (설명) 육자결(六字訣)이란 ? 육자결(六字訣)은 양기공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당나라의 손사막의 천금요방(千金要方)에서 비롯되어 허준의 동의보감 등의 각종 의서(醫書)에 실려있는 기공법으로서 현재 중국에서는 마예당(馬禮堂)선생이 이를 집대성하여 실행되고 있습니다. 호흡법의 기본은 코로 들이쉬고(맑은 기운을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탁한 기운을 입을 통해 배출하는) 방법으로 하여야하며 호흡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한의학의 천인합일의 이론을 근본으로 목화토금수의 오행과 춘하추동의 4계, 5장과 5음을 배합한 것으로, 5장에 삼초를 더하여 사계절,내장,경락에 대응한 6개의 문자를 발성합니다. ○ 간(肝) 의 소리호흡법 - 噓(허, Xu, 슈이) 한의학에서.. 더보기
용유공(龍遊功) 용유공(龍遊功)이라는 말은 몸을 굽히면서 꿈틀거리는 모양이 용의 헤엄치는 몸놀림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합장한 양손이 공중에서 그리는 선이 세 개의 원을 이룬다고 하여 삼환공(三環功)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유공(龍遊功)은 군살을 빼고 몸매를 아름답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기본자세 : 양다리와 양발을 붙이고 곧바로 서되 양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긴장을 푼다. 턱은 약간 당기도록 한다. 호흡 : 자연호흡, 동작에 따라 호흡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한다. 동작 : a. 양손을 들어 가슴 앞에서 합장한다. b. 양손을 왼쪽으로 돌리는데 오른손은 위로 왼손은 아래로 오게 하여 오른 손 팔꿈치를 쳐들고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임과 동시에 엉덩이를 오른쪽으로 이동시킨다. c. 양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