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道理)적 방법
지금까지 나열한 여러 가지 물리적 방법은 건강을 유지하거나 질병이 있는 사람들의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이런 방법들보다 더 손쉽고 간단하며 누구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런 도구도 필요 없이 몸속의 탁기를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체는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회만 있으면 자연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속에 있는 탁한 독성 물질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양기(陽氣)로 살아갑니다. 양기란 섭취한 음식물이 인체 내에서 거의 완전 연소하여 생산된 맑고 가벼운 열기를 말하며, 음기(陰氣) 또는 탁기는 불완전 연소에 의해 생산된 검고, 무겁고, 탁한 매연(煤煙)이 혼합된 열기입니다.
인체는 5감과 의식 그리고 감정을 많이 사용할 때 탁한 기운을 많이 발생하고 이와 반대로 5감과 의식 그리고 감정을 사용하지 않을 때, 양기를 많이 생산하여 탁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인체가 스스로 몸을 정화(淨化)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며 도리적인 방법입니다.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선조들이 사용해 왔으며, 성인(聖人)들이 인간들의 몸과 영혼(靈魂)의 정화를 위해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방법들은 불교에서 하는 참선(參禪), 천주교에서 하는 묵상 또 선도에서 하는 수련(修鍊), 요가에서 하는 명상(瞑想), 그리고 기도(祈禱)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의 세부 내용은 다음 장에서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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