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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묘약- 히말라야 석청

신비의 묘약(妙藥)- 히말라야 석청(石淸)


인간의 몸을 맑게 해주는 묘약이 있으니 그것은 히말라야의 산악지대에서 생산되는 석청입니다. 석청이란 자연에 사는 꿀벌이 바위틈에 집을 짓고 꿀을 모아 놓은 것을 석청이라고 부릅니다.


꿀이면 다 꿀이지 뭐 별다른 꿀이 있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나, 히말라야 석청은 성질이 완연히 다릅니다. 필자는 오십 수년간 살아오면서 미국산, 멕시코산, 호주산, 뉴질랜드산, 제주산, 국내산 등 여러 가지 꿀을 먹어 보았으나 별다른 특징을 느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히말라야 지방에서 생산되는 석청을 먹으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만일 중, 장년층의 사람이 석청을 한 스푼 먹었다면 우선 위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면서 위에서 대량의 양기(陽氣)가 발생합니다.

이 양기는 즉시 온 몸에 퍼지면서 명현 현상들을 발생시키는데, 수 십 년 전에 수술했던 흔적들이 다시 아프고, 평소 지병(持病)이 있는 곳은 심하게 통증이 생기고, 사람 따라 생각하지도 못했던 잠재되어 있던 통증들이 모두 살아나서 여기저기 몹시 아프게 됩니다. 혈압은 뚝 떨어지고 정신이 몽롱하여져서 술 취한 것과 같이 되고 심하면 깊이 잠들어 버립니다.


구토(嘔吐)와 설사가 반복되어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화장실을 계속 다녀야하고, 온몸의 피부로 탁한 기운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방안에는 온통 고약한 냄새와 탁기로 숨이 막힐 듯이 호흡조차 곤란해집니다.

몸에는 기운이 쭉 빠지고 이러한 고통이 만 하루 계속되고 난 후, 하룻밤 자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가뿐해집니다.


이 꿀은 농축된 대량의 양기를 가지고 있어서, 양기가 몸속에서 생성되면 그동안 기운의 부족으로 치료하지 못했던 신체 부분으로 흘러가서 그 곳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탁기가 발생되고

그 탁기가 통증 물질이므로 아픔이 생기게 되며 그 외에도 몸에 가라앉아 있던 모든 탁기들을 양기가 치환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이런 과정에서 체내의 기압이 떨어지고 따라서 혈압도 떨어지고, 탁기들을 배출하면서 피부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탁기들을 위장과 대장으로 대량 배출되면서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석청을 먹을 때는 24시간 이상 집에서 쉴 수 있게 활동 계획을 조정해 놓고, 간호해 줄 보호자가 있는 상태에서 복용해야 하며, 배가 든든해도 식사를 거르지 말 것이며, 환기에 신경 써야하고, 실내는 따뜻하게 유지하며 이불은 사용하지 말고, 옷도 헐렁한 옷을 얇게 입어 탁기의 피부 배출이 용이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히말라야 현지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소주잔으로 한 컵 정도 마시면 3일 정도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의식(意識)이 회복되면 병이 회복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상한 점은 만일 10-20대의 건강한 청소년이 이 꿀을 먹으면, 배가 든든하고 기운이 꽉 차서 밥을 먹기 싫다고 할 뿐, 위와 같은 명현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몸이 탁해지고 여기저기 신체에 이상인 있는 사람일수록 명현 현상이 심해집니다.


꿀은 꽃에 있는 꿀을 채집하여, 벌이 먹어서 머리에 있는 침샘에서 나오는 소화액과 섞은 후 다시 토해내어 벌집에 저장해 놓은 것입니다.

'꿀의 성분은 어떤 종류의 꽃에서 생산된 꿀인가?' 하고 '어떤 종류의 벌에서 생산되었는가?' 이 두 가지 원인으로도 꿀의 성분이 달라질 것입니다. 만일 히말라야 석청의 성분을 분석하여 인공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인류 건강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넋두리 : 명상관련 서적이나 히말라야 관련 서적에 석청에 관한 이야 기가 자주 나오죠
중요한건 이게 진품을 구입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거죠 현지에서 구입해도 90%가 가짜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참 제대로된 우리나라 토종꿀도 양기가 강해서 술취한듯 몽롱하더군요
제대로된 우리나라 토종꿀도 구하기 힘들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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