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氣)

제3의 눈 - 2 혹시 여러분들 중에 사찰(寺刹)의 탱화나 불교서적 등에서 부처님이나 인간의 이마에 눈이 달린 그림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 눈을 제3의 눈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의 세계를 볼 수 있는 氣로 된 눈입니다. 제3의 눈은 이마 한 가운데 인당(印堂)혈 이라고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당으로 받아들인 신호를 대뇌 속 중앙부의 송과체(松果體)에서 영상으로 만들어 집니다. 송과체는 기로 만들어진 기관인데 이환중(泥丸中)이라고도 부르며 영적(靈的) 세계와 교감(交感)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보통 사람들은 태어나서 사춘기(思春期)까지 왕성하게 성장하고 사춘기 이후에 급격히 퇴화(退化)하여 수축(收縮)되어버립니다. 인당혈 이외에 머리중앙 윗쪽 백회(百會)혈 보다 약간 앞쪽에 천목(天目)혈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 더보기
제3의 눈 - 1 氣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연기(煙氣)같이 그 속에 농도가 진한 고체(固體)입자가 많이 포함된 것은 눈에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는 대부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에는 매우 폭넓은 종류의 빛과 소리가 있습니다. 그 중 사람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종류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빛과 소리는 모두 파동인데 소리는 그 중 매우 낮은 파동대역(波動帶域)에서 16~20K cycle/sec의 파동만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고, 1014~1015cycle/sec 의 파동대역만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可視光線)입니다. 그러므로 자연계에는 사람의 눈과 귀로 보고 듣지 못하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빛과.. 더보기
기의 이해 요 근래 “기(氣)”라는 단어가 우리 주변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기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기가 정말 있기는 있습니까?” “장풍으로 사람을 넘어지게 하거나 숟가락을 휘게 하는 것, 그것이 기 아닙니까? ” ”아픈 사람의 병을 고치는 신비한 능력이 기라고 하는데 실제로 병을 고칠 수 있습니까? “ 그러나 필자는 많은 사람들의 기에 대한 이러한 생각들이 오히려 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氣)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우리는 그 대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전기(電氣), 온기(溫氣), 열기(熱氣), 냉기(冷氣), 공기(空氣), 신기(神氣), 숫기, 인기(人氣), 진기(眞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