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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濁氣)의 배출 - 피부와 의복 ** 피부와 의복 피부(皮膚)를 통하여 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도 많습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체내의 수분을 증발시키는 작용이지만 그 속에 노폐물이 녹아 있습니다. 땀 없이 피부의 모공으로 기 상태의 노폐물을 직접 발산하는 양도 대단히 많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배출해 주지 못하면 피부에 고여 그 독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데 그것이 욕창(蓐瘡)입니다. 욕창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 오랜 시간 고정되어 누어만 있으면 등 부분에 탁기(濁氣)가 고여 그 독성으로 피부가 짓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옷을 입고 삽니다. 옷은 외부의 충격이나 상해(傷害)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추위를 막아주고 품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부작용도 있으니 그것이 바로 모공(毛孔)에서 발산하는 탁기의 배출을 방해하는 것.. 더보기
탁기(濁氣)의 배출 ** 탁기(濁氣)의 배출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몸 속에서 발생하는 독성 쓰레기인 대사부산물(노폐물, 또는 피로물질)들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을 해야 하며 기왕 발생하는 노폐물들은 최대한 빨리 많이 배출하는 것입니다. 노폐물들은 초기에는 기(氣)의 형태로 발생하며 이때는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하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응축(凝縮)되어 고분자(高分子) 물질이 되어 세포 사이사이에 가라앉고 세포에도 막(膜)을 형성하여 세포를 질식(窒息)시키고 신경을 마비시키며 병(病)이 생기게 합니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탁한 노폐물들을 배출하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그 총론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인체는 항상 몸에 해가.. 더보기
욕심(慾心) 욕심(慾心) 우리 몸을 해치는 두 번째 마음은 욕심입니다. 미국 어느 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이 신문칼럼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욕심나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 그 순간 그 사람의 몸에는 혈액이 용솟음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혈액이 용솟음치기 위해서는 심장박동과 혈압(血壓)의 증가가 필요하고 이런 과도한 혈류는 결국 과연소를 위해 필요한 생체 반응인 것입니다.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생존을 위하여 먹이를 구할 때 몸과 마음의 긴장 없이 편안하게 손만 뻗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십시오. 먹이를 구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생존(生存)을 위한 투쟁의 연속입니다. 다른 동물과 싸워서 이겨야 그 동물을 먹고 생존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