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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들

기(氣)로 된 생명들의 세계 2

지구상의 모든 물체는 기체, 액체, 고체 상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나무는 고체로 보이지만 그 속에 액체와 기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무를 태우면 그 속의 기체와 액체들이 휘발하면서 불꽃과 연기가 생깁니다. 흙덩어리도 그 속에 액체와 기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액체나 기체는 흙 분자사이 사이에 중첩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대부분 고체는 그 속에 액체나 기체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의 세계에는 우리가 알 수 있는 기체 즉, 공기 보다 더 희박한 존재인 기로 된 생명체들이 홀로 또는 상의 물체나 생명체에 중첩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상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상의 세계에서 태어나 일생을 살고 죽습니다. 그리고 상의 세계만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지구상에 상의 세계이외에 기의 세계가 공존한다는 사실을 모른 체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종교계에서는 그 세계를 영계 또는 천국과 지옥, 연옥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또 그 곳에는 상의 세계에 살고 있는 생명체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기로 된 생명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우선 기로 된 세상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그것은 제 3의 눈입니다. 이 강의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제 3의 눈으로 보고들은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 3의 눈에 관해서는 앞장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영혼이 존재하는가 하는 문제는 오랜 인류의 숙제였습니다. 영혼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그 존재여부가 논의되어 왔을 것입니다.

원시 종교나 토속 신앙으로부터 현대 종교에까지 종교계는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으며 종교가 아니더라도 우리 삶의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영혼, 귀신, 기로 된 생명들의 이야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기로 된 생명들의 실체를 예를 들어 설명하기 전에 미리 우리의 선입관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고밀도의 형상으로 된 세계에서 태어나서 십만 년을 살아왔고

기로 된 세계를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물체이던지 당연히 상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것은 상으로서 특징을 가졌을 것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의 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기는 매우 유동성이 큰 물질입니다.

따라서 기로 된 생명체들은 그 형태가 고정될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고, 작게 압축될 수도 있고, 크게 늘어날 수도 있고, 하나일 수도 있고, 여러 개로 나누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이나 공기는 고체에 비하여 유동성이 큰 물질입니다. 따라서 위에 설명했듯이 그 형태와 크기가 여러 가지로 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로 된 생명들은 물보다 공기보다 더 희박한 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그들은 물질이며 각자 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중력(重力)의 법칙을 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사는 공간을 그 무게의 차이만큼이나 다양하여 지구의 중력이 미치는 대기권의 맨 위에서부터 땅 속의 용암 바로 위까지 폭 넓은 세계에 펴져서 자신의 무게 비중에 해당되는 세계에서 각자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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