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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도인(導引)과 ‘단전호흡’은 기공에 속하는가? 고대 중국에서는 몸이 피곤하고 통증이 있거나 어떤 질병에 걸렸을 때 스스로 낫게 하거나 피로를 덜고 추위와 더위, 그리고 배고픔을 이기는 방법과 심지어 오래 사는 장수법까지 창조해 내어 오랜 세월동안 실행해 보곤 했는데, 그 실행 과정까지 효과를 검증하여 각기 그에 알맞은 적당한 명칭을 붙여 나갔다. 이것은 후에 유(儒), 불(佛), 선(仙), 의(醫) 그리고 무술(武術)등으로까지 발전을 하여 매우 복잡다단하게 되었는데, 그 명칭들만 해도 ‘행기(行氣)’, ‘도인(導引)’, ‘양생공(養生功)’, ‘단전호흡’, ‘조식(調息)’, ‘연단(練丹)’, ‘현공(玄功), ‘정공(靜功)’, ‘내공(內功), ‘수도(修道)’, ‘정좌(靜坐)’, ‘선수련(禪修練)’ 등등이 있다. 그러나 약 30년 전부터는 이런 것들을 통.. 더보기
기공이란 무엇인가? 기공(氣功)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기’가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기’는 대자연에 있는 공기 뿐만 아니라, 모든 인체의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내기(內氣)’를 함께 지칭한다. 인체의 내기는 사람이 태어날 때 선천적으로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수정되는 순간 내기로 변하여 정기(精氣)로 활동하고, 출생을 한 후에는 음식물에서 섭취한 영양, 수분 및 공기를 부단히 생화하여 후천(後天)의 기(氣)를 보충한다. ‘선천(先天)의 기(氣)’와 ‘후천(後天)의 기(氣)’. 이 두 가지는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내기(內氣)’는 인체 생명 활동의 기본적인 동력이며, 체내에 존재하는 일종의 에너지이다. 그러므로 내기가 풍족하면 인체는 건강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