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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손과 발은 탁기(濁氣)의 주 배출구 손과 발은 탁기(濁氣)의 주 배출구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힘은 신진대사에 의해 생성되고 대사 부산물인 탁기는 인체의 모든 기관인 6장6부와 두뇌에서 많이 생깁니다. 여기서 발생한 탁기는 호흡, 소변, 대변을 통한 배출이외에 가까운 피부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야하나 인간들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옷을 입고 살아갑니다. 옷은 어느 정도 통기성이 있으나 인체 내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약간 높은 상태를 유지하므로 의복이 탁기를 배출하는데 큰 방해물이 됩니다. 결국 탁기는 인체에서 노출된 부분인 얼굴, 손, 발 등으로 이동하며 그 곳에서 배출하게 되는데 오랜 세월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배출되면 그 흔적이 그 부위에 남게 됩니다. 그 중 탁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은 머리와 얼굴입니다. 이 부분은 항상 노출되어.. 더보기
온풍(溫風) 샤워기 온풍(溫風) 샤워기 필자가 시험해 본 방법 중 몸속의 냉기, 탁기,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가장 하기 쉽고, 효과가 큰 방법은 온풍 샤워기였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여러 가지 발열 장치(온돌, 목욕, 샤워, 난로, 불가마)에 의한 탁기의 치환 적용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발생하면서도 체내에 침투되는 방법이 자연 전도에 의존하여 실제로 체내에 도달해 탁기와 치환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으면서 에너지의 낭비가 크고, 피부 표면만 뜨겁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은 양의 에너지라도 인체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보강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 옷을 얇게 입고 외출을 했다가 ‘뼛속까지 찬바람이.. 더보기
탁기(濁氣) 배출 수단-부항과 나이트 팻치 부항(附缸)과 나이트 팻치 인체는 몸속에서 발생한 탁기를 항상 피부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는 몸 내부의 다른 조직에 대하여 밀도(密度)가 높고 단단하기 때문에 탁기들이 피부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탁기들이 장기(臟器)에서 발생하여 피부까지 이동해 와서 피부 바로 안쪽에 집적(集積)됩니다. 탁기들 중, 입자가 작고 기화(氣化)하기 쉬운 물질들은 모공(毛孔)을 통하여 피부 밖으로 배출되나 입자가 크고 점성(黏性)이 높은 물질들만 남아 피부 안쪽에 젤리와 같은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젤리와 같은 노폐물이 진하고 두텁게 쌓일수록 탁기의 통과가 어려워집니다. 피부에서 탁기를 강제로 배출하는 방법 중에 부항이라고 하는 기구가 있습니다. 부항은 컵을 피부에 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