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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명상

황금빛 명상 적어도 하루에 두번 이 명상법을 행하라 이른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직전이 가장 좋은 시간이다. 잠에서 깨어나는 것을 느끼는 순간 이 명상법을 20분동안 행하라. 아침에 제일 먼저 이 명상법을 행하라! 바로 잠자리에서 나오지 말라. 잠자리에 누운 채 행하라.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즉각!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대는 매우 예민하고 수용적이다. 잠에서 깨어난 순간 그대는 아주 신선한 상태이므로 명상의 효과도 배가될 것이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대는 어느때보다도 마음의 영향을 덜받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거기엔 어떤 틈새가 있다. 그 틈새를 이용해 이 명상법이 그대의 가장 내밀한 곳까지 뚫고 들어갈 것이다. 이른 아침 그대가 막 깨어나고 온 세상이 깨어날 때, 세상 전체에는 깨어나는 에너지의 커다란 물결.. 더보기
[정적명상] 비파사나 명상 자리에 앉는다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 편안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자세를 취하라 등과 목을 꼿꼿히 새워야 한다. 눈을 감고 호흡은 평상시대로 한다. 꼭 자세를 바꿔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다. 앉아있는 동안 일차적인 목적은 호흡에 따라 배가 오르내리는 것을 주시하는 것이다. 배꼽 약간 윗부분을 주시하라. 이것은 집중법이 아니다. 그러므로 호흡을 주시하고 있는 동안에 많은 일들이 그대의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 것이다. 비파사나 그 자체에는 그대의 정신을 산란하게 만드는 요소가 없다. 무엇인가 다른 것이 떠오를 때에는 그것을 거부하지 말라. 다시 호흡을 주시할 수 있을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라. 사념, 감정, 판단, 몸의 감각, 외부세계에 대한 인상 등이 떠오르면 그것을 거부하거나 휩쓸리지.. 더보기
호흡의 틈을 주시하는 명상 쉬바가 말했다. "빛나는 경험, 이 경험은 숨을 마시고 내뿜는 두 호흡 사이에서 시작된다 숨이 들어왔다가 나가기 직전, 바로 그 곳에 축복의 근원이 있다." 호흡이 들어올 때에 주시하라. 그 호흡이 나가기 직전, 한 순간 또는 찰라지간에 호흡이 정지하는 때가 있다. 들숨이 있고 나면 찰라지간 호흡의 정지상태가 있은 다음 날숨이 있다. 숨을 내뿜고 나면 호흡의 정지상태가 있고 그 다음에 다시 호흡이 들어온다. 숨이 나가거나 들어오기 직전, 거기에 호흡이 정지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에 깨달음이 가능하다. 숨을 쉬고 있지 않을 때 그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을 이해하라. 숨쉬지 않을 때 그대는 죽은 것이다. 그러나 호흡이 정지하는 이 순간은 너무나 짧기 때문에 그대는 이 순간을 의식하지 못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