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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들

체취(體臭)의 정체 체취(體臭)의 정체 우리들 몸에서 발생하는 냄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다 냄새가 납니다. 어린 아이는 젖비린내가 나고 청소년들은 싱그럽고 풋풋한 냄새가 납니다. 장년(壯年)쯤 되면 담배 냄새, 술 냄새가 체취에 베이고 노인에 되면 노인 냄새가 나며 환자(患者)들은 환자들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사람의 체취는 그 사람의 나이와도 관계가 깊지만 주식(主食)이 무엇인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고기를 먹은 사람은 누린내가 나고 생선을 먹은 사람은 비린내가 나며 마늘을 먹은 사람은 마늘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먹는 대로 나타나는 거지요. 이러한 냄새들은 인간의 몸 내부에서 발생하는 노폐물들이 피부 밖으로 발산(發散)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인체 부위 중 냄새가 가장.. 더보기
탁기의 발생과 영향 탁기의 발생과 영향 탁기(濁氣)라고 하는 말의 뜻은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노폐물 중 氣 상태의 것을 말합니다. 탁기는 체내에 머물러 있으면 해(害)를 끼치는 독성(毒性)물질로서 인체는 스스로 이것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더 광범위한 뜻으로는 인체 내외 구분 없이 인체에 해로운 모든 기운을 탁기라고 하며 그와 상반되는 맑고 좋은 기운을 청기(淸氣)라고 합니다. 그러면 인체 내에서 탁기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름날 어느 일요일에 아이들과 같이 해수욕을 다녀왔습니다. 따가운 햇볕아래 수영복만 입은 채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놀다보니 피부가 타는 줄도 몰랐습니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햇볕을 받을 당시에는 피부가 약간 따끔거릴 뿐 별다른 느낌이나 변화가 .. 더보기
제3의 눈 - 3 인간들의 문명(文明)이 점점 발달하고 기독교, 불교, 유교등 거대종교가 생기면서 그들의 지위도 떨어지기 시작하여 서양에서는 기독교가 전파된 후 중세(中世)에는 마녀(魔女)사냥을 통하여 수만 명의 애꿎은 생명들이 희생되기도 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왕권과 결탁하여 자신들의 조직과 영화를 유지하는데 자신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도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들이 두려웠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朝鮮)시대에 무당도 천민(賤民)에 속하여 사농공상(士農工商) 4등급의 계급보다 더 낮은 바닥인간으로 대우 받았습니다. 그 문화적 관습들은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윤회(輪廻)를 거듭함으로서 영적(靈的)으로 진화(進化)하는데 기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은 그 중간과정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