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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성공하자! 금연분투기



새해 첫날이 되면 누구나 새해 각오를 정하기 마련인데

그 중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은 어김없이 금연하자!란 계획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 작심 3일에서 끝나는 사람들도 있고,

계획과 실천,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의 꾸준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금연을 하려는데 꼭 생기는 금단현상!

이겨내기만 한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데

지식동영상에서 금단현상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꾸준히 노력하셔서 금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책 소개] 금연분투기- 골초 이과장 죽자사자

담배를 끊는 가장 확실한 46가지 방법을 제시한 『골초 이과장의 죽자사자 금연분투기 』.

30여 년 동안 담배를 피워온 저자가 금연을 하고, 금연에 관한 카페를 운영해오면서 피부로 느낀 다양한 이야기와 금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배를 끊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기록했다.
 
더불어 금연을 시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덧붙었다.

나는 누구에게 담배 끊으라고는 말 안 한다. 예전에 담배 끊은 친구들이 나에게 담배 끊으라고 하면,

“너나 담배 끊고 백 살 넘어 온 벽에 금당벽화 똥칠할 때까지 사세요. 난 이대로 살다 죽을 테니.”

내가 그랬다. 그래도 두세 번 더 말하면 “빙신, 담배 좀 끊었는갑다”라며 속으로 비웃기까지 했다.

그래서 난 누구에게 담배 끊으라고 안 한다. 내가 백 번 말해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면 못 끊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다 때가 있는 거다.

몸이 망가지든가 나처럼 어떤 계기가 있던가. 그래도 못 끊는 사람은 못 끊는다.
 
우리 윗집 노인네는 폐암 선고 받고도 밤마다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담배 맛나게 피우다 가셨다.

담배는 나쁘다고 자기가 느끼기 전에는, 끊어야겠다고 몸이 느끼기 전에는 절대 못 끊는다. 그런데 우리 사람이란 워낙 미련한 동물이어서, 꼭 고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지고 난 후에야 느낀다는 게 문제다.
--207쪽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금연 책으로, 평범한 샐러리맨이 20여 년의 흡연과 금연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금연 전기.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했다.

‘흡연은 유전되며 부모가 피우면 자녀들도 반드시 피우게 된다’

이 말은 절대적인 진실이며, 이 외에도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금연 책처럼 흡연의 피해를 의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담배에 대한 학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고, 흡연하면 무슨무슨 암에 걸린다는 등의 험악한 말로 협박하지도 않는다. 저자 자신이 20여 년 가까이 담배를 맛나게 피워온 사람이기에 그런 말 할 처지도 못된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 10명 중 9명은 70세가 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담배로 인한 병에 걸리고, 또 흡연자는 진급이 안 되는 회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 제대로 하려면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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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10년 이상 된 흡연자는 담배 끊기가 죽기보다 힘들다는 것인데, 이 책에는 담배 끊는 그 순간부터 일어나는 온갖 현상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책을 읽다보면 ‘어? 이거 내 이야기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책을 대충 한 시간만 읽어도 담배가 자신의 몸을 얼마나 망가뜨리고 있는지와 함께, 저자가 직접 몸으로 깨우친 담배 끊는 46가지 방법들을 저절로 알게 된다.

특히 담배의 해독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고등학생 때, 중학생 때, 심지어 초등학생 때 무심코 배운 담배가, 훗날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할 것인지 온몸으로 미리 경험해 볼 수도 있도록 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부탁하고 있다.

‘내 아이가 여자든 남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모범생이든 문제아든 부모로써 아이에게 꼭 한 가지만은 부탁하시오. 무얼 해도 좋으니 담배만은 피우지 말라고, 절대로 그것만은 하지 말라고 부탁하시오.

 부탁해서 안 들으면 빌기라도 하시오.
그 일은, 담배 피웠을 당신 아이가 나이 먹은 뒤 반드시 받게 될 대수술 한 번 이상을 미리 막아 준 거라오.’ -본문 중에서-

흡연자 대부분은 40대가 가까워지면 위와 같은 후회를 한다. 그러므로 담배는 아예 처음부터, 특히 담배의 속성을 잘 모르는 학생 시절에 배우지 말아야 한다. 한번 배우면 죽는 고통을 겪어야만 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처절한 금연 과정을, 금연을 위해 몸부림치는 평범한 직장인 이 과장의 하루하루와 연결시켜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금연 단체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전 회장과, 다음 금연 카페 최대 회원 수의 ‘금연자와 금연도전자들의 모임(cafe.daum.net/parkjaemin)’ 운영자 이희빈 씨가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건강도서로 선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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