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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다이어트

감정다이어트

1. 스트레스 받을 때

#음식
1)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침울해질 때 유산소 운동이나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영양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트립토판은 체내에 흡수되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우유, 치즈, 육류, 생선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트립토판의 섭취율을 향상시켜주는 탄수화물(당질)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그밖에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비타민 B, 무기질 등도 정신건강에 좋은 영양소들이다.

2)신선한 채소에 식초와 레몬즙으로 만든 소스를 뿌려 샐러드를 해서 먹는다. 바다 내음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해초샐러드도 기분전환에 좋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비타민(B, C)과 무기질을 충분히 먹으면 고단했던 몸과 마음에서 깨어날 수 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이 바로 채소와 해초이며, 과일에도 풍부하다.

3)밥, 빵, 국수, 과자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탄수화물은 뇌에서 ‘행복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진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많이 나오도록 자극해 신경을 안정시킨다. 특히 ‘후루룩’ 먹는 면발은 촉각과 후각을 자극해, 기분 전환에 좋다. 초콜릿도 도움이 된다. 초콜릿 속 트립토판 성분이 세로토닌으로 바뀌어 기분을 좋게 한다. 초콜릿에 든 ‘페닐에틸아민’ 이란 성분은 뇌의 행복중추를 자극한다. 사과를 씹어 먹어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작아작 소리에 스트레스가 다소 풀릴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배출된 비타민•무기질을 보충해준다.

#운동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은 수영이나 조깅, 사이클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또한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 좀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 외로울 때

#음식
1)바나나는 탄수화물, 트립토판, 비타민 B6, 무기질 등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는 천연 신경안정제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최고의 간식이 바로 바나나이다. 우유와 마찬가지로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역시 바나나만큼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2)외로울 때는 사람들과 어울려 감자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세로토닌 성분이 마음을 안정되게 해준다.

#운동 - 등산,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사람들과 어울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활동적이고 즐겁게 어울려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


3. 화가 날 때

#음식
1)눈물이 쏙 빠지도록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답답하고 울적한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맵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정신도 바짝 들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것. 한의학에서는 매운맛이 열과 땀을 나게 하고 맺힌 것을 풀어준다고 본다. 매운 음식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질이 있어 우울한 기분이 풀리게 된다는 원리. 서양 의학은 매운 맛이 혀의 통각 세포를 통해 뇌에 통증을 전달하고, 뇌가 이 통증에 반응해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을 분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풀리게 된다는 논리다. 논리야 어찌됐든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화가 치밀거나 짜증이 밀려올 때 매운 음식은 기분 전환에 특효약이다.

2)불안한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데는 역시 따뜻한 차(茶) 한 잔만 한 것이 없다. 예로부터 차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잠을 쫓는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은은한 향이 나는 차는 기분전환과 정서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 A•C, 토코페롤을 듬뿍 함유하고 있는 녹차는 기를 다스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며,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풀 내음이 향긋한 허브차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켜 두통이나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라벤더, 카모마일, 세이지 차는 기분전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로즈힐 차는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제격. 홍차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카페인도 뇌를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마음이 지쳤거나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우울할 때 향긋한 차 한 잔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자.

3)육류를 섭취한다. 모든 종류의 육류에는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풍부하다.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돼 있는 상추를 쌈으로 곁들이면 더욱 좋다. 또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계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고등어, 참치, 장어, 꽁치, 연어 등 등푸른 생선을 먹으면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 운동 - 화가 난 상태에서는 아드레날린 수치가 치솟을 뿐 아니라 근육들은 긴장을 하게된다. 이를 해결해줄수 있는 운동은 복싱등 격렬한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들이다. 시원한 펀칭과 빠른 움직임으로 땀을 쏙 빼고 나면 , 시원한 상쾌함과 더불어 엔돌핀 분비로 인해 화가 풀릴것이다.

4. 행복하고 기쁠 때

#음식
행복하고 기쁠 때 감정에 들떠 음식조절을 소홀히 할 수 있다.
들뜨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 줄 수 있는 민트 티 등이 좋다

#운동 - 적당히 활동적인 사이클 ,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운동이 좋다.


5. 슬프고 우울할 때
#음식
1)초콜릿이나 케이크, 사탕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맛도 맛이지만 달콤한 향기가 뇌를 자극해 행복 호르몬을 샘솟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단, 초콜릿은 짧은 시간에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상승했던 기분을 다시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우울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단것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
2)오독오독 씹어 먹는 호두와 아몬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지치고 의기소침해진 마음을 다독여준다. 호두와 아몬드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오메가-3계 지방산이 듬뿍 함유돼 있는데, 오메가-3계 지방산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영양소다.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만들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이밖의 견과류, 즉 참깨, 호박씨, 해바라기씨, 은행씨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3)마음이 산란하고 불안하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자. 한결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유가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는 것은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기 때문. 불면증이 있거나 유난히 잠들 수 없는 날에 따끈한 우유를 마시면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유뿐 아니라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도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4)국수나 감자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탄수화물 역시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세로토닌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뇌를 자극함으로써 불안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준다. 빵이나 시리얼, 파스타도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들이다. 포만감이 느껴지면 마음도 든든해지게 마련.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해 과식하고 폭식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5)어릴 때 먹던 ‘추억의 음식’을 먹어보자. 우울함이나 슬픔을 떨치는데 도움이 된다.
6)엽산이 모자라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엽산이 풍부한 시금치를 먹거나 오렌지주스를 마셔보자.
7)카페인도 우울증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커피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 카페인은 사람마다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주의한다

#운동 -격렬한 운동 보다는 신체부위를 골고루 조금씩 움직일 수 있는 스트레칭, 가벼운 산책, 조깅이 적합하다. 그러나 가벼운 운동이라도 오래하는 것은 금물이며 짧게 자주 하는것이 좋다.
등산은 해도 좋지만 완만한 산길을 장시간 동안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체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고 싶다면 짧은 시간 동안 스피드를 내는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구기 종목이 좋다.


6. 증오. 질투심이 생길 때

#음식
파인애플 쥬스나 배를 먹는다. 싱그러운 달콤함이 감정을 안정되게 해준다.
초코렛을 먹어도 좋다.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맛도 맛이지만 달콤한 향기가 뇌를 자극해 행복 호르몬을 샘솟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운동- 부드럽고 부담 없는 운동은 몸과 마음을 다스려주어 극도로 예민해진 정신 상태를 진정시켜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한다. 요가와 명상 같은 운동으로 몸을 안정시키고 깊고 고른 호흡으로 당신을 차분하게 해야 한다.

7. 지루하고 심심할 때

#음식
1)레몬이나 오렌지를 먹는다. 새콤하고 신맛이 몸의 컨디션을 조절해준다.
2)고단백질을 섭취한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도파민, 티로신, 에피네프린, 노레피네프린과 같은 아미노산으로 바뀐다. 이러한 아미노산은 에너지 증대효과가 있다.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각과 행동을 민첩하게 한다. 그러니 왠지 모르게 무기력할 땐 육류와 생선,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 치즈 등 고단백식품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운동 - 매일 30분 가량의 규칙적인 파워워킹을 해본다. 유산소 운동이므로 칼로리 소모가 많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 특히 이런 파워워킹을 맑은 날 햇빛을 받으며 할 때 , 햇빛으로 인해 기분을 즐겁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 http://www.dwdi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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